상한가 재료분석/2021.9

상한가 재료분석(9.16) - 흥아해운, 부산가스, 중앙에너비스, 우진

댄빌저리안 2021. 9. 16. 20:29

흥아해운 - 거래 재개 되고 나서 이틀 연속 상한가.

부산가스 - 점상으로 시작, SK E&S가 부산가스 발행주식 총수의 23.60%를 주당 8만50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이날 공시함. 공개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15일까지임., SK E&S는 부산가스의 일정지분이상을 획득후 상장폐지시킬 계획이라고 밝힘. 부산가스는 최근 명지신도시 연료전지발전 및 수소충전소 등 신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음. SK E&S는 부산가스가 자사의 100% 자회사가 될 경우 미래 친환경 에너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어 매수세가 몰림.

중앙에너비스 - 국제유가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인해 3% 넘게 상승 마감했다는 소식에 정유주가 강세인 속에서 휴게실에 주유소를 주업으로 하고 있는 중앙에너비스가 상한가. 장 시작하자마자 20분이 안되어서 상한가. 초반에 같은 석유주로 묶이는 흥구석유와 S-oil도 상승하였으나 다 빠져버리는 반대되는 모습이 나옴.

우진 - 원자력발전 후 남은 핵연료를 다시 연료로 사용하는 기술을 미국 원전 당국이 공식 승인했다는 소식에 우진이 강세. 우진은 원전용 계측기 전문기업으로 원전 방사능 오염이 제일 심각한 세슘의 95%이상을 제거할수 있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