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트레이더가 되기 위한 첫걸음!

저번주 한주(10월 3주차)는 데이트레이딩에서 매우 성과가 있는 한주였다. 내가 전글에서 썼듯이 관심종목으로 지정했던 종목들이 좋은 상승률을 보여주었고 괜찮은 수익을 얻었기 때문이다. 특히나 2주전부터 밀고있었던 원전주들이 대거 상승해주면서 물려있었던 종목들도 어느정도 수익으로 정리를 하면서 포트를 정리할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큰 핵심 포인트였다. 이처럼 시나리오를 세우고 그 시나리오가 실제로 맞아떨어졌을때가 수익에 대한 미련도 적어지며 매매에 대한 자신감도 상승하여 긍정적으로 다음매매에서도 차분하게 적용이 가능한것 같다. 사실 지수의 급락에 따른 급등이 있었던것도 사실이지만 실제로 아직까지도 하락분을 만회할만큼의 상승이 나왔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시장에서 주도주가 되는 것들을 위주로 매매해보는 좋은 ..

추석 연휴때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녔다는데 내가 느끼는 체감상으로는 그렇게 돌아다녔나? 싶을 정도로 뭔가 길이 엄청 막혔다는 느낌도 안들었고 뭔가 큰 사건사고도 없었던것 같다. 물론 직접 차를 몰고 지방에 내려갔다온 사람의 경우 강력하게 부인할 수 있지만.. 그냥 내 느낌에는 이번연휴는 다들 전반적으로 집에서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이나 보면서 가족들끼리 뭐나 시켜먹고 그러지 않았나 싶다. 실제로 내가 그랬기 때문이다. 오징어게임이 그렇다면 엄청 재밌다 라고 하기엔 아쉽긴하지만 재미없고 볼게 없는 넷플릭스에 오랜만에 신선한 작품이 나왔기 때문에 눈길이 가는것은 당연한 것이었고 나와 같이 생각한 사람이 많았던 것같다. 결과적으로 흥미롭게 본것은 사실이니까.. 근데 고수와 하수의 차이는 여기서 나오는것이 아닌가..

저번 관심종목들이 생각보다 방어를 잘해주면서 필자는 단타수익으로 꽤 좋은 승률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시드의 문제며 장이 하루아침에도 오르락내리락하는 경우가 많아서 승률은 좋으나 수익금이 크지 못한점이 조금 아쉬운점이다. 지금 시장은 저번 글에서 이야기한것처럼 시장을 이끄는 주도주를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조정을 받고 있는 느낌이다. 폭락으로 크게 떨궈놓고 선별적인 종목에 매수세가 몰리며 대부분의 종목들은 폭락의 희생양이 되고 반등이 쎄게 온 종목들만 더 크게 반등이 나오는 느낌이라고 시장을 정의해볼 수 있겠다. ​ 기법보다 중요한건 심법이라고 전에도 이야기했었다. 그만큼 과도한 욕심을 부리고 싶고 역전을 꿈꿀때쯤 아! 이건 욕심이다. 더 가면 좋겠지만 안그럴수 있다는 걸 늘 염두에 두고 매매해야한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