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관심종목!! - 주도주는 하락장에도 지지않아!

저번 관심종목들이 생각보다 방어를 잘해주면서 필자는 단타수익으로 꽤 좋은 승률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시드의 문제며 장이 하루아침에도 오르락내리락하는 경우가 많아서 승률은 좋으나 수익금이 크지 못한점이 조금 아쉬운점이다. 지금 시장은 저번 글에서 이야기한것처럼 시장을 이끄는 주도주를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조정을 받고 있는 느낌이다. 폭락으로 크게 떨궈놓고 선별적인 종목에 매수세가 몰리며 대부분의 종목들은 폭락의 희생양이 되고 반등이 쎄게 온 종목들만 더 크게 반등이 나오는 느낌이라고 시장을 정의해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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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법보다 중요한건 심법이라고 전에도 이야기했었다. 그만큼 과도한 욕심을 부리고 싶고 역전을 꿈꿀때쯤 아! 이건 욕심이다. 더 가면 좋겠지만 안그럴수 있다는 걸 늘 염두에 두고 매매해야한다. 그렇지 못하면 얻었던 수익을 고스란히 반납하는것을 모자라 더 마이너스로까지 갈수 도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경험한 것이 그렇다. 전 글에서 삼아알미늄을 모두 익절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그 이후에 50퍼센트정도 더 올랐다는것에 너무 아쉬움이 남았다. 그러나 이것 또한 익절했음 됐다. 난 먹고나왔으니 다른 매매에 집중하자는 마인드가 중요하다.

 

한편 내가 더 욕심을 부려서 분할매도의 원칙을 잊고 크게 가져갔던 종목도 존재한다. 이는 바로 SK케미칼우 이다. 꽤 큰 비중을 싨었고 20-30퍼센트 가량 수익이 났을때 난 훨씬 더 갈거라고 생각하며 홀딩했다. 그러나 홀딩하자 내 매수가 아래 까지 와버렸고 결국 약손절을 하고 말았다. 그러나 웃기게도 내가 손절한 몇일 이후에 기적같이 붉은양봉을 그려내며 다시 올리는 것을 보고 역시 나 또한 개미에 불과하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결국 다시 추격으로 매수해서 약익절로 손절난부분을 매꾸긴했다. 그러나 여기서 내가 가장 잘못한것은 스스로 내 믿음에 홀딩한것이 아니라 수익을 줬음에도 분할매도를 하지않고 더 크게 먹으려는 욕심을 부렸던 것이다. 지금도 그런 종목을 가지고 있다. 이 종목은 다음주에 수익이 날지 아니면 손절로 마무리할지는 다음주 글에 써보도록 하겠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수익은 줄때 챙기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장에 따라 다르겠지만 현재 시장은 더더욱 그렇다.

포모(Fear Of Missing Out - 올라가는 종목을 보며 못먹는것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는것)를 가지기보다는 못먹더라도 덜 잃고 덜 깨지는 매매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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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으로 돌아가서 지금 시장에서 가장 큰 이슈를 살펴보면 애플카 이슈, 수소차이슈와 탄소중립 그리고 정치테마주(인맥,정책) 정도로 정의할 수 있겠다. 플러스 추석맞이 보너스 종목 - 동원시스템즈!(포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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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애플카 이슈

애플카에 대한 이슈는 2020년 후반기부터 21년 초반에 한번 터지고 나서 관련주들이 급등한 이력이 있다. 그러나 최근 다시금 이 내용이 더 구체화되면서 대형주 위주로 수혜를 받던 것이 부품주들까지 온기를 주고 있는 상황이다.

@LG전자우, @아모센스

 

결국 애플카는 전면 디스플레이로 차량을 만들것이다. 지금 이미 많은 전기차들이 디스플레이를 항공기의 형태처럼 만들고 있는것에 착안하여 만들어지고 있다. 이에 대한 차별점을 분명히 애플카는 만들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LG전자(우)와의 협력이 더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보인다. 차트상으로는 20년말에 가파르게 오른것에 대한 조정 그리고 월봉상 전고점에서 지지가 나오는 모습이기에 조금 길게 보고 접근해도 좋아보이는 종목이다. 최근 거래량이 좀 터졌기 때문에 조금씩 잡아보면 좋아보인다.

@아모센스의 경우 금요일장에 상한가를 가주며 신고가를 갱신해주었다. 이미 상방이 열린만큼 수혜를 약간의 조정만 주어도 매수 하려는 타이밍을 보고있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기회를 준다면 잡아보는것이 좋아보인다. 재료 자체는 세계최초 무선충전 차폐시트라는 좋은 재료르르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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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수소차 이슈,탄소중립(전기차)

최근 수소 슈퍼위크가 열리면서 10대 총수가 모인 빅이벤트가 있었다. 이로 인해 수소차들이 계속 시세를 꾸준히 내주고 있는 상황이다.

@코오롱인더, @우수AMS

 

지난해 @코오롱인더는 그간 미국 3M 등에서 전량 수입해오던 탄화수소계 멤브레인을 국산화했다. 연료전지의 핵심 소재인 멤브레인은 일종의 필터로, 연료전지에서 수소 이온만 통과할 수 있는 막을 구성하는 역할을 한다. 이 핵심기술을 국산화했다는 재료와 월봉상으로 전고점(쌍봉)을 돌파한 상황이라는 점이 충분히 좋은 자리라고 생각된다. 또한 @우수AMS의 경우 조향장치와 관계된 부품을 핵심으로 내연기관 자동차와 향후 전기차, 수소연료 전지차 등 전 차종에 연착륙되는 핵심아이템을 공급하고 있다. 해당 부품은 현대차와 기아차에 30% 이상의 공급 점유율과 프랑스 PSA그룹, 독일 폭스바겐 그룹 등 해외 완성차 업체에도 납품하고 있다. 차트상으로 최근에 거래량을 터뜨리며 60일선을 돌파하고 5일 이평선을 위로 잡아당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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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적인 수소와는 연관없지만 강력한 재료로 보이는 종목과 거래량이 눈에 띠는 종목 또한 존재한다. @오리엔탈정공이라는 종목인데 현대중공업이 최근 수소위크에서 오스트리아 파워트레인 개발 기업 AVL사와 2025년을 목표로 선박용 수소연료전지를 개발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수소연료전지는 기존 내연기관보다 에너지 효율을 최대 60% 이상 높일 수 있는 수소연료추진선의 핵심 기자재이다. 이에 현대중공업의 주요한 고객사인 오리엔탈정공이 최근 거래량을 동반하며 밥그릇모양의 차트를 만드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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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정치테마주

이번주가 정치테마주에서 인맥주로 달렸다면 다시금 정책주로 수급이 몰릴 가능성이 높다. 아니면 다시금 인맥주들이 더 기승을 부릴수도 있다. 그러나 다음주는 정책주의 강세 그리고 신규 인맥주들의 중간정도의 강세를 보일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시장은 홍준표관련주들 찾기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에 맞추어 이재명의 인맥주, 정책주들이 차례로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예컨대 대표적인 이재명의 인맥주인 카스가 급등했으며 정책주인 일성건설이 급등했다. 그러나 홍준표의 인맥주들이 엄청 급등한데에 비해 정책주들은 생각보다 그 가파름이 아직 적다고 판단한다. 이에 가장 대표적인 정책주들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홍준표 그리고 국민의 힘에서 가장 정책적으로 밀고 있는 테마가 바로 원자력이다. 최근 기사를 보면 원자력은 오히려 탄소중립으로 가기 위한 지름길이라는 기사가 많이 나오며 원자력에 대한 호재가 다시금 원자력 관련주들의 숨통을 틔워주고 있는 모습이다. @한전산업, @일진파워, @서전기전,@한신기계

신규 홍준표 관련주(인맥주)들도 주목해볼만하다. @대현, @한일단조(최재형으로 묶였지만 국민의힘의 공통적인 정책주로 묶이는 느낌으로 변함)